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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원은 대한민국의 군인 출신 정치인으로 자유한국당 경기도 고양시 정 당협위원장이다. 당내 소신 발언으로 뉴스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70년 경상북도 영천군에서 태어났다. 이후 경상북도 대구시(현 대구광역시)로 이주하여 성장하였다. 대구동성초등학교, 대구경복중학교, 대구덕원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 제49기, 미국 텍사스A&M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뉴욕 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복무하였고, 육군 대위로 전역하였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 한나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위원으로 정치에 입문하였다. 이후 새누리당 부대변인 등을 지냈다.

2015년, 우파진보를 표방한 시민단체인 맑고연(맑은 고양 만들기 시민연대)라는 단체를 만들고 대표 역임했다.

2018년 김영선이 당무감사 결과 당협위원장직을 박탈당하자 후임 경기도 고양시 정 선거구 당협위원장에 임명되었다.

2019년 2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하였다. 원래 당대표 선거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8명에 달하는 후보들 때문에 컷오프되어버리면 연설 기회조차 없어지기에 최고위원으로 바꿔서 출마했다고 한다. 대전에서 열린 충청, 호남 합동연설회에서 당 대표 후보 김진태와 김진태 지지자한테 '그래, 김진태 데리고 좀 우리 당을 나가달라! 우리가 무슨 대한애국당입니까?'고 비판해 뉴스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당대회 결과, 당원들 사이에서는 3.6%(6,774표)를 얻어 꼴찌를 기록하였으나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10.7%(8,669표)를 얻어 다소 선전했다.

그 후, 자유한국당이 당직 임명 보류했다는 것이다.

조대원
1970년생, 경상북도 영천군
자유한국당

학력
대구동성초등학교
대구경복중학교
대구덕원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 제49기
미국 텍사스A&M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뉴욕 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경력
자유한국당 고양시정 당협위원장
지역경제진흥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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