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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일명 한유총과 날선 공방으로 언론에서 이름과 얼굴을 자주 보았던 정치인입니다.

유은혜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제19·20대 국회의원이자 문재인 정부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다.

유은혜는 1962년 10월 2일에 서울에서 4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고등학생 시절 아버지가 과로로 사망했는데, 당시 산재 인정을 받도록 도운 변호사가 문재인 대통령이었다고 한다.

2004년 1월 열린우리당 공채 1기로 당직자 생활을 시작한 유은혜는 그 해 4월 부대변인에 임명됐다. 6년 동안 당 부대변인으로 원내 담당 부대변인을 겸임하였다. 2009년 민주당 수석부대변인 제도가 신설된 후 첫 수석부대변인에 임명됐다.

제18대 총선에서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출마하여 19번 후보가 되었지만 국회의원이 되지는 못하였다. 2010년 민주당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지역위원장직을 맡았다.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첫 상임위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를 선택했고,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개편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지속했다.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도 고양시 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박근혜정부의 국정역사교과서 저지를 위한 당내 기구인 역사교과서 국정화저지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았다. 2017년 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문재인대통령후보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선거 이후인 2017년 5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와 더불어민주당 제6정책조정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문재인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 위원에 임명돼 문재인 정부의 교육, 문화 등 사회분야 관련 국정과제 수립에 참여했다.

2018년 8월 30일 문재인 대통령은 유은혜 의원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내정했다. 그러나 유 의원의 도덕성과 관련한 논란이 지속되면서, 국회 교문위에서 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되었다. 많은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유 의원의 임명을 강행했고, 10월 2일 교육부 장관에 임명되었다.

장관 임명 후 첫 교문위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유은혜를 장관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유은혜 장관 대신 박춘란 차관에게 질의를 하는 등 '유은혜 패싱' 전략을 구사했다.

정부 지원금을 부적절하게 쓴 사립유치원들의 비리에 대해서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다"며 "무관용 원칙에 따라 대처하겠다"고 엄정히 대응할 것을 밝혔다. 또한 "일부 유치원의 일방적 폐원과 집단휴업 움직임에 대해서는 "갑작스러운 폐업, 집단휴업 등 아이들의 교육권을 침해하는 행위는 엄단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교육부는 한 해 2조 원 가량 주는 사립유치원의 지원금을 '보조금'이란 이름으로 바꿔 '용도 외 사용'을 금지하고, 학부모들이 추가로 내는 부담금까지도 교육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하기로 했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지명된 이후 도덕성과 교육 정책 모두 논란이 일었고, 야당은 현역 의원은 낙마하지 않는다는 '의원불패' 관행을 깨겠다고 공언하였다.


유은혜
1962년 10월 2일, 서울특별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더블어민주당
천주교(세례명: 아녜스)

학력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경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김근태 국회의원 보좌관
김근태재단 상임이사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
국회 학교폭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역사교과서국정화저지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 위원
제19대 국회의원(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제20대 국회의원(경기 고양시 병)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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