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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은 대한민국의 전직 기자이며 앵커였으며 현재는 4선 중진 국회의원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초대 장관으로 내정설이 돌기도 했었다.

박영선은 1960년,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아버지 박정서와 교사이신 어머니 슬하 2남 1녀 중 첫째로 출생했다. 열 살 무렵 서울로 상경 후 예일초등학교, 덕성여자중학교, 수도여자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했다.

언론인 출신 정치인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인물 중 한 명으로, 민주당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여3성 의원 중 한 명이다. 대한민국의 제17~20대 국회의원이며, 지역구는 서울 구로구 을 지역이다.

2004년 초에 MBC에서 퇴사하고 열린우리당에 입당하였고 그해에 공천을 받고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헌정사상 첫 여성 대한민국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과 첫 여성 국회 교섭단체 원내대표를 맡았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구로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출마하려 하였으나 무소속 박원순 후보와의 단일화를 위한 경선에서 박원순 변호사에게 패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평판은 괜찮았고 의정 활동도 우수했기에 촉망받는 정치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 입성하기 전에 그에게 대놓고 "저 똑바로 못 보시겠죠? 부끄러운 줄 아세요"라고 노골적으로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고 김태호 전 의원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었을 때 인사청문회에서 그를 낙마시킨 일등 공신이기도 해 보수 진영에서 박영선 의원은 초강경파로 분류되는 인물이었다. 이 때 박영선의 행적을 보면 반대 진영에 있었던 전여옥과 행적이 상당히 비슷하다. 전직 언론인인 것까지. 사실 다른 점도 적지는 않은 게, 박영선은 지역구 관리는 기막힐 정도로 잘해서 나름대로 정치인으로서 장수할 수 있었던 것이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열린우리당 비례대표)으로 당선된 이후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최고위원, 제19대 국회 법사위원장, 더불어민주당재벌개혁특위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대선에서는 문재인 캠프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 2013년 법사위원장 시절 징벌적 손해배상 확대, 일감 몰아주기 규제 등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중소기업계와도 인연을 갖고 있다. 또 지역구인 구로구 을의 경우 서울 최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디지털단지가 있어 중소 및 벤처업계에 대한 이해도가 나름 높은 편이고 2011년 중소기업과 골목 상권을 지키는 의원 모임에서도 활동한 경력이 있어 중소벤처기업부의 초대 장관으로 하마평에 오르기도 했다.


박영선
1960년 1월 22일, 경상남도 창녕군
천주교 (세례명: 에스더)
더블어민주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내정

학력
예일초등학교
덕성여자중학교
수도여자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지리학과
서강대학교 언론학 석사

경력
MBC 기자
열린우리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재벌개혁특위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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