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윈은 중국 기업인이다. 알리바바 그룹의 前 대표이사이자 회장이며 2017년 7월 기준 중국 최고의 부자이자 세계 18위의 부자이다. 포브스 표지에 최초로 실린 중국의 사업가이다. 고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영어가 능숙했다. 마윈은 '크레이지 잉글리시'로 유명한 리양(李揚)의 '두려움을 떨쳐버리라'는 말을 가슴에 품고, 만나는 외국인마다 말을 걸었다. 당시 그가 살던 곳은 항저우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은 시후(西湖)다. 1982년 고등학교에 졸업했지만 대학입시에 실패하고 곧바로 취업을 시작했다. 원래는 호텔 종업원을 노렸는데, 작은 키 때문에 퇴짜를 맞았다. 그렇게 몇몇 직종을 전전하면서 다시 대학입시에 도전했지만 수학 때문에 떨어졌다. 삼수생 때도 수학 때문에 전문대에 겨우 들어갈 실력이었지만, 마침 결원이..
주광덕은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이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당선되었다. 1960년 경기도 양주군 구리면 사노리(현 구리시 사노동)에서 태어났다. 퇴계원중학교, 제1고등학교(현 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로 근무하다가 사직하고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구리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열린우리당 윤호중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통합민주당 윤호중 후보에게 설욕하였다. 이후 친박계에 속하였다. 2011년에 성범죄 벌금 100만원 이상시 영구히 교육공무원 임용을 불가능하게 ..
이상돈은 대한민국의 교육자이며 법학자이기도 한 정치인이다. 20대 국회에서 국민의당 소속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게 되었다. 1951년 12월 4일 경상남도 부산에서 태어났다. 출생지만 부산이지 실제로 자란 곳은 서울이다. 6.25 전쟁 휴전 후 서울특별시로 재상경하여 4대문 안에 있는 종로구 체부동에서 살았다. 외조부는 한국 최초의 서양화가인 춘곡 고희동이다. 고희동은 장면과 가까운 사이로, 1960년에 4.19 혁명 이후 치루어진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으로 참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하였다.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부,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법대에 진학했지만 고시 준비는 적성에 맞지 않았는데 대학원에 가서 책을 읽으니 마음이 편해졌다고 한다. 대학 시절부터 타임즈지를 읽고 영어로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