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근은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이다. 돈봉투 만찬 사건 당사자로서 면직되었다. 검찰 내에서 후배 검사를 성추행한 가해자로 혐의가 인정되어 징역 2년을 선고받고 구속되었다. 우병우 사단의 일원으로서도 유명했으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국회 질의에서는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막장'이라고 언급할 만큼 오만불손한 답변 태도로 일관해 국민들의 비난을 사기도 했다. 당시 고개를 쳐들고 띠꺼운 표정으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계속 답변하여 여러 사람의 분노를 자아냈다. 1966년 11월 29일, 경상남도 함안군 출생. 부친 안교환은 독문학자로서 동양공업전문대 학장을 지냈다. 영동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나와(서울 법대 85학번) 1987년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조인이 되었다. 당시 서울법대 ..
주병진은 대한민국의 코미디언이자 MC이며 사업가이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 MC로 유명 했으며 속옷 브랜드 제임스딘으로 유명한 좋은 사람들이라는 회사를 창업했다. 개그맨 출신으로 톱MC의 자리에 오른 최초의 인물이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메인MC를 시작으로 주병진쇼 등 주로 토크쇼를 맡아 진행해서 토크 황제로도 통한다. 그 이전까지 MC의 역할은 배우나 가수가 맡아 대본에 따라 멘트를 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주병진은 방송 전반에 영향을 끼치며 재치와 순발력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갔다. 그동안 비주류였던 '콩트에 큰 영향을 받지않은 예능 버라이어티' 를 개척 및 발전시켜서 한국 코미디의 주류로 바꾼 사람중 한명이다. 1980년 초, 중반부터 이미 주병진은 최고의 인기스타였다. 다만 희극인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