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용은 대한민국의 군인출신이며 정치인 이었다. 하나회의 일원으로서 12.12 군사반란, 5.18 광주시민 학살 등에서 관여 되어 있는 인물이다. 정호용은1932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후일 육군사관학교의 동기가 되는 노태우는 경북고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오랜 친구이자 동창이었다. 경북고-육사 동기로 김복동도 있다. 1951년에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6.25 전쟁 중 육군에 병사로 입대하여 참전하였다. 그 뒤 육군사관학교에 입교, 1955년 육군사관학교를 11기로 졸업하고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전두환, 노태우가 육사 11기 동기생이다. 1964년 전두환, 노태우, 손영길, 김복동 등과 사적 모임인 하나회 조직에 참여하였다. 1977년 육군특수전사령부 참모장을 거쳐 준장으로 진급..
이해식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3선의 강동구청장이었으며 더불어민주당 당 대변인이다. 1963년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태어났다. 1965년경 가족들과 함께 경상남도 마산시(현 창원시 서부)로 이주하여 마산성호초등학교, 마산중앙중학교, 마산고등학교, 서강대학교 철학과,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정치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이부영 민주당 국회의원의 비서로 정치에 입문하였고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에 참여한 이부영을 따라갔으며 이듬해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강동구청장에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