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민정수석과 정태호 일자리수석을 비롯한 청와대 수석비서관 3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후 후임 수석을 오늘 임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민정수석에는 김조원(62·행정고시 22회)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을 임명했다. 시민사회수석에 김거성(60) 전 한국투명성기구 회장을 임명했으며 일자리수석에는 황덕순(54) 일자리기획비서관을 승진 발탁했다. 노영민 비서실장은 "황덕순 수석은 노동시장 양극화와 고용 문제를 오래 연구한 전문가로,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경험, 국정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일자리 창출과 근로조건 개선 등 일자리 정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덕순 일자리수석은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 경성고등학교,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경제학 석사, 서울대 박사 학위..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신임 민정수석에 예상대로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을 임명 했으며 정태호 일자리수석 후임에도 미리 알려진 대로 고용노동비서관을 거쳐 일자리기획비서관으로 일하고 있는 황덕순 비서관이 수직 승진했다.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후임에는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과 저울질 하다 결국 김거성 전 한국투명성기구 회장을 임명하였다. 노영민 비서실장은 김거성 신임 시민사회수석에 대해서 "1999년도 시민단체인 '반부패국민연대' 창립을 주도한 이래 부패청산을 시민운동의 영역으로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대한민국의 대표적 시민운동가다. 오랜기간 시민활동 통해 쌓은 경험 바탕으로 시민사회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과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재인 정부의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정태호 일자리수석이 2년 2개월 만에 청와대를 떠난다. 이용선 시민사회수석도 떠난다고 한다. 후임 민정수석으로는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고, 후임 일자리수석으로는 황덕순 일자리기획비서관의 승진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한다. 시민사회수석 하마평에는 홍미영 전 인천 부평구청장, 참여연대 출신인 박순성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김거성 전 한국투명성기구 회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고 한다. 홍미영 1955년 9월 10일,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부평구 더블어민주당 소속 전 부평구청장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후보로 거론 학력 경기여자중학교 1974년 경기여자고등학교 졸업 1978년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2012년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