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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은 대한민국 기자이며 정치인이다.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대변인이다.

군산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1982년 고려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한 후 당시 군사정권의 탄압이 극에 달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운동에 뛰어들어 전두환 정권에 맞섰다.1985년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학생회장이 되었으며, 1985년 11월 18일 전학련 ‘민중민주정부 수립과 민족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위’ 산하 파쇼헌법철폐투쟁위원회 소속으로 민정당 중앙정치연수원 점거농성에 참여하여 구속되었다. 

2014년까지 한겨레신문의 논설위원이었다.  2017년 여름 무렵 한겨레 신문을 퇴사했다.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표를 제출한 박수현의 뒤를 이어 2018년 1월 29일 새로운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으로 선임되었다.

2016년 9월에는 비선실세 최순실의 이름 석자를 한겨레신문 기자로서는 최초로 꺼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빗장을 열었다. 

2016년 10월 10일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TV조선 덕분에 최순실 특종 가능했다” 말하면서 TV조선이 보도하지 않았다면 미르재단이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을 것이다. 취재를 해보니 TV조선도 재단 배후에 ‘최순실’이 있었다는 건 알고 있었던 것 같다. 라고 인터뷰했다.

2018년 1월 29일, 박수현 대변인의 후임으로 선임 되었다.
문재인 정부 초기 후배 기자들의 만류로 대변인직을 고사했던 그가, 결국 청와대 입성을 한 것을 두고 부정적인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었다. 이준웅 서울대 언론정보학 교수는 "MB, 박근혜 정부의 윤창중, 이동관, 민경욱과 뭐가 다르냐"고 주장하기도 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19년 3월 27일 공개한 공직자 재산 신고 현황(2018년 12월 기준)에 나타난 청와대 인사들의 재산 내역을 공개했는데  김의겸의 재산변경 내역이 주목을 끌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018년 7월 서울 흑석동 재개발구역 건물을 25억 7천만원에 매입했는데 배우자 명의로 은행 대출 10억원 등 16억원의 거액을 빌려 매입했다. 김의겸 대변인은 "노후 대비용"이라고 밝혔는데, 지난해 재개발 사업자가 확정된 구역에 청와대 대변인이 투자한 것이 주목 받았다.

김의겸
1963년 5월 22일, 전라북도 군산시
국민소통수석비서관실 대변인

학력
군산제일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학과

경력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학생회장
한겨레 사회·정치부 기자
한겨레 정치사회 담당 부국장
한겨레 논설위원
한겨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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