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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은 대한민국의 법조인이다.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했으며 문재인 정부에서 2019년 3월 20일 신임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미선은 부산에서 학산여고를 졸업했으며 부산대학교 법대(학·석사)를 졸업했다.  26기 사법연수원 출신으로 서울지법·청주지법·수원지법·대전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수원지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지냈다.

법조경력 22년의 이미선은 뛰어난 실력과 온화하고 겸손한 성품으로 높은 신망을 받고 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는 등 우수한 사건 분석 능력과 깊은 법률 이해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시절부터 꾸준히 노동법 분야에 대한 연구를 하며 노동자의 법적 보호 강화 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노력해왔다.

유아 성폭력범에 대해 술로 인한 충동적 범행이고 피해자 부모와 합의가 있더라도 그것만으로는 형을 감경할 사유가 되지 않는다며 실형 판결을 선고해, 2009년 2월 ‘여성 인권 보장 디딤돌상’을 받기도 했다.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되는 경우 최초로 3명의 여성 헌법재판관이 재직하게 된다.

2019년 3월 28일 김도읍 국회의원으로 부터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미성년자인 두 자녀의 펀드에 6년간 3700만원씩 총 7400만원을 납입해줬지만 증여세를 낸 기록이 없어 탈세 의혹이 제기됐다. 이미선 부부는 재산의 80% 이상을 주식(35억원대)으로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선
1970년생, 부산
헌법재판관 후보자

학력
부산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부산대학교 법학과 졸업
학산여자고등학교 졸업

경력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
수원지방법원 부장판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전고등법원 판사
수원지방법원 판사
청주지방법원 판사
서울지방법원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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