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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섭은 대한민국의 공무원이며 친박 정치인이다.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 옹호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인물이다.

정유섭은 1954년 경기도 인천시(현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인천부평동초등학교, 인천중학교, 제물포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 스웨덴 세계해사대학교 해운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78년 행정고시에 합격하였다. 해양수산부,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 등에서 근무하며 해양 전문가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국립해양조사원 원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청장 등을 역임하였다.

2007년 공직을 떠났고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케이엘넷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역 국회의원이었던 친이계 조진형 대신 새누리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부평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통합당 문병호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공천 경선에서 조진형에게 승리하여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다. 현역 국회의원인 국민의당 문병호 후보에게 단 26표차로 리드하여 승리하였다.

박근혜의 세월호 7시간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는 등 친박으로 분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비박계의 모임인 비상시국회의에 참여하기도 했다.

2018년 2월, 군산GM이 철수하게 되자 자유한국당 GM특위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2018년 10월 1일, "수도권을 제외한 규제프리존 통과를 하여 수도권역차별이 심해지고 있다. 그래서 수도권내 경제자유구역 만큼은 규제특례를 적용하자."라고 주장하여 경제자유구역 특별법을 개정 발의하였다.

2016년 12월 5일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에서 "대통령 탄핵안에 세월호 7시간 의혹을 넣은 것은 공세를 위한 공세다.", "세월호 7시간 동안 대통령은 노셨어도 된다. 전두환 정권 때 전두환이 경제에 관심이 없어서 우리나라 경제가 발전했다. 임진왜란 때 선조가 없어도 이순신이 잘 싸워서 이길 수 있었다. 인사의 문제인 것이다."라는 발언으로 대통령을 세월호 7시간에 전혀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인천 부평갑)이 2018년에 국내 소형항공사에 투자해 최대주주가 된 것으로 2019년 4월 1일 확인됐다. 현역 의원이 재직 중에 항공사 최대주주가 된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19년 3월 28일 공개한 '2019년 정기재산변동신고 공개 목록'에 따르면 정 의원은 지난해 비상장사인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주식 784만주를 매입했다. 정 의원이 신고한 매입 가액은 30억원이다. 이 회사의 총 발행주식은 1600만주다. 정 의원의 지분율은 49%다. 이에 따라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최대주주는 정 의원이 됐고, 종전 최대주주였던 노승영 대표이사는 2대 주주가 됐다.

정유섭
1954년 12월 6일, 인천
O형, 개신교
자유한국당

학력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 졸업
제물포고등학교 졸업
부평동초등학교 졸업

경력
제22회 행정고시 합격
국립해양조사원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케이엘넷 대표이사
대한민국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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