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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용은 대한민국 의사이다. 제32대 전남대학교 병원장이다.

1956년에 태어났으며 전남대 의과대학 학사/석사를 졸업하고, 1992년 전남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7년 11월 22일 전남대병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제32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이삼용 신임 전남대병원장은 22일 "국립대병원 본연 업무인 연구·진료·교육에 충실하고 지역민 건강증진과 의료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그는 취임사에서 "내실 있는 경영과 연구력 강화에 주력하면서 새로운 인술 100년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한 활력 넘치는 병원 분위기를 조성하고 미래의료를 선도할 새 병원 건립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순전남대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 전남대어린이병원, 전남대치과병원에 자율적인 권한을 대폭 부여해 책임 있는 경영과 경영손실을 최소화하겠다. 또 연구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과별 스타교수를 선정해 차별화된 의료역량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 병원장은 지난 9월 이사회에서 병원장에 추천됐으며 지난 3일 교육부로부터 차기 병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20년 11월 2일까지 3년이다.

이 신임 병원장은 1982년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2년 전남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두경부 및 유방 종양 재건술 등 다양한 수술법을 도입, 전남대병원 성형외과를 전국 최고 수준의 진료과로 성장시키는 데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대병원 성형외과장, 의료질관리실장, 중앙수술실장, 전남대 의과대학 부학장·학장을 역임하는 등 병원과 대학에서 다양한 보직을 맡았다.


2019년 4월 23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23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 전남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삼용 전남대병원장이 지난달 노사 면담에서 '쌍판'(지난번 내 방 문을 쳤던 쌍판을 보려 했는데, 오늘 안 왔냐?)이라고 폭언했다"며 사과를 촉구하고 파견·용역직 정규직 전환 협상에 성실히 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병원 측은 입장문을 내고 "노조 간부가 병원장실에 몰려와 대치 상황이 발생하고 수차례 문을 강하게 친 데 대해 사과를 요구하며 한 말로, 노조가 발언의 배경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삼용
1956년생
제32대 전남대학교 병원장

학력
전남대학교 의과대학학사
전남대학교 대학원석사
전남대학교 대학원박사

경력
1990. 09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성형외과학교실 교수
1997. 03. ~ 2007. 12 전남대학교병원성형외과 성형외과장
1999. 06. ~ 2003.12 전남대학교병원 의료질관리실장
2006. 03. ~ 2008. 03 전남대학교병원 중앙수술실장
2008. 09. ~ 2010. 06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부학장
2012. 09. ~ 2014. 03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2017. 11. ~ 전남대학교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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