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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은 대한민국의 법조인, 경제관료, 공인회계사 출신 정치인이다. 제19, 20대 국회의원이자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이다.

용화초등학교, 회현중학교, 군산제일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수료하였다.

대한민국 공인회계사 시험, 행정고시, 사법시험를 모두 합격한 엄청난 스펙을 가지고 있다.

2012년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고향인 전북 군산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되었고, 2016년 국민의당 소속으로 다시 출마하여 당선되어 재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전라북도의 유일한 국민의당 출신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이며, 정운천까지 포함하면 전라북도의 유이한 바른미래당 소속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운천은 바른정당 출신이므로 실제 국민의당하고 바른정당과 합당한 정당인 바른미래당으로 합당에 찬성한 국민의당 소속 국회의원은 김관영이 유일하다. 나머지 국민의당 소속 전라북도 국회의원 대부분은 바른정당과 합당에 반대하여 민주평화당으로 합류했다.

구 국민의당에서는 안철수계로 분류되어 바른미래당 창당에 찬성했다. 바른미래당 합류 이후에는 특별한 계파 없이 독자 행보를 걷는 중이며, 자강파로 분류된다.

2018년 6월 25일에 이언주 의원과 경쟁하여 26명의 의원 중 과반수를 득표하여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바른미래당은 원내대표 선거에서 과반수 득표 시점에 개표를 중단하기 때문에 표차는 확인할 수 없다.

2019년 4월 24일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24일 오신환 의원이 공수처 설치안의 신속처리안건 지정(패스트트랙)에 반대하는데 대해 "의원총회에서 민주적 절차에 의해 합의안이 추인된 만큼 합의한 대로 추진하는 게 당에 소속된 의원의 도리"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합의안이 추인돼 당의 총의를 모았다고 생각한다. 추인된 결과에 따라 집행할 책임도 원내대표에게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사보임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 게 맞느냐'는 질문에 "그쪽(바른정당 출신 의원)의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김 원내대표의 이 같은 언급은 사보임을 강행할 뜻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오늘 중으로 오산환 의원을 만나서 진의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최대한 설득을 해보겠다"고 설명했다.

'사보임'이란 사보임은 사임(맡고 있던 일자리를 그만두고 물러남)과 보임(어떤 직책을 맡도록 임명함)의 줄임말이다. 이번 이슈의 경우 사보임이란 현재 맡고 있던 상임위를 그만 두고 다른 상임위로 옮기는 것을 뜻한다. 즉, 패스트트랙을 반대하는 오신환 의원을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서 사임시키고 그 자리에 다른 의원을 임명한다는 뜻이다.

2019년 5월 7일 바른미래당 의원 15명(바른정당계 8명, 국민의당계 7명)이 김관영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며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재적의원 중 과반 이상이 요구함에 따라 원내대표는 48시간 내 의총을 열어야 한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즉각 반발하며 반대파를 향해 "기호 3번(바른미래 몫)을 달고 총선에 임하겠다는 것을 확실히 하라"고 따졌다.

김관영 원내대표로선 "다른 당과 통합 없이 선거를 나가겠다고 하면 그만두겠다"며 '조건부 사퇴'를 꺼내든 셈이지만, 사실상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는 해석도 제기된다. 원내대표 퇴진을 둘러싸고 당의 내홍이 더욱 격화되는 양상이다.

바른미래당 유의동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김관영 원내대표실을 찾아 의원총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그는 "패스트트랙을 처리하는 과정 속에서 발생했던 많은 문제점들, 원내 문제점을 치유하고 대안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모여져서 소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총소집 요구서에는 총 15명이 서명했다. 바른정당계는 8명(정병국·유승민·이혜훈·오신환·유의동·지상욱·하태경·정운천)과 국민의당계는 7명(권은희·김삼화·김수민·김중로·신용현·이동섭·이태규)이다.

그간 원내대표 퇴진을 요구했던 바른정당계뿐만 아니라 권은희 의원 등 국민의당계 일부 의원도 사퇴 입장으로 돌아선 셈이다. 바른미래당 재적의원 24명(당원권 정지 의원 제외)을 감안하면 과반이 넘는 숫자다.

바른미래당 당헌에 따르면 재적의원 4분의 1 이상이 의총 소집 요구를 하면 원내대표는 48시간 안에 의총을 열어야 한다. 의총에서는 김관영 원내대표 불신임 등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 원내대표 직은 당의 명운이 걸린 문제"라며 "내년 총선에서 바른미래당의 이름을 달고 기호 3번으로 선거 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내대표 사퇴를 요구하고 조기 선거를 요구한 의원 모두가 바른미래당 이름으로 기호 3번 달고 한국당, 민주당과의 연대 통합 없이 선거 나가서 심판 받겠다는 의사 표시를 하면 그만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신이 사퇴하게 되면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 측과 반대파가 동등한 입장이 되기 때문에 누가 원내대표가 되는지가 중요하다는 얘기다. 현재 바른미래당 최고위는 손학규 대표와 그가 지명한 최고위원 2명, 김관영 원내대표가 한 축이다.

나머지 최고위원 4명(하태경·권은희·이준석·김수민) 중 원내인 하태경, 김수민은 '불신임 의총' 결의안에 서명했다. 다른 2명도 반대파에 해당한다. 정책위의장인 권은희 의원도 서명했는데, 김관영 원내대표가 동률을 가정한 것은 손학규 대표가 자신이 지명하는 몫인 권은희 의원을 해임할 것이란 전망이 깔려 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또 퇴진 요구를 하는 바른정당계와 국민의당계 의원들을 향해 '당권 확보를 향한 집착'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원내대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인데도 사퇴 요구하며 몰아내려고 하는 것을 보면 이유가 분명해진다"며 "김관영을 몰아내고 당권 확보하겠다는 집착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김관영
1969년 11월 15일,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
173cm
개신교
바른미래당

학력
용화초등학교
회현중학교
군산제일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경력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제20대 국회의원
국민의당 디지털 정당위원회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제2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조선해양산업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경제정의노동민주화 특위 위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수석사무부총장
새정치민주연합 법률담당 원내부대표
제19회 국회 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비서실장
민주당 수석대변인
민주통합당 제18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공감본부 공약개발1단장
민주통합당 제18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새만금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민주통합당 재18대 대통령선거 후보경선 준비기획단 기획위원
민주통합당 원내부대표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국회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제19대 국회의원
조지워싱턴 대학교 객원연구원
김앤장 법률사무소 공인회계사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제41회 사법시험 합격
재정경제부 행정사무관
제36회 행정고시 합격
청운회계법인 공인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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