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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훈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20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이자 바른미래당 김관영원내대표의 비서실장이며 손학규계로 분류된다.

1966년생으로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태어났다. 논산강경중학교, 안양신성고등학교, 숭실대학교 행정학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정치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행정관을 지냈다. 열린우리당 창당 때는 새천년민주당에 잔류하였다. 이명박 정부 때는 민주당 부대변인,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후보 측 선거대책위원회 정책특별보좌역을 지냈다. 박근혜 정부 때는 민주당 사무부총장, 새정치민주연합 사무부총장 등을 지냈다.

2016년 국민의당 창당에 참여하였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제14번)으로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2018년 10월 1일 오세정 전 의원이 서울대학교 총장 재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같은 달 2일 의원직을 승계하였다.

2019년 4월 25일 바른미래당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인 권은희 의원을 임재훈 의원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놓고 사개특위 협상 과정에서 이견을 보인 권은희 의원을 사개특위에서 뺀 것이다.

당은 이날 오전에도 패스트트랙에 공개 반대한 사개특위 위원 오신환 의원을 사보임하고 채이배 의원을 선임했었다.

최종 승인권자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을 승인한 만큼 권은희 의원의 사보임도 허가할 것으로 보인다.

권은희 의원은 여야 4당 지도부가 합의한 공수처 법안을 놓고 사개특위에서 여야 위원들과 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입장차를 좁히자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은희 의원을 대체할 임재훈 의원은 현재 김관영 원내대표의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만큼 사개특위에서 패스트트랙 지정에 찬성표를 던진다는 입장이다.

사실상 바른미래당이 패스트트랙에 찬성하는 사개특위 위원 2명을 새로 선임하면서까지 패스트트랙을 추진을 밀어붙인 것이다. 이에 패스트트랙에 반대하는 유승민·하태경·유의동 바른정당계 의원들은 크게 반발할 것으로 보인다.


임재훈
1966년 1월 1일, 전라북도 익산시
개신교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학력
논산강경중학교
안양신성고등학교
숭실대학교 행정학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

경력
노무현 대통령인수위 행정관
대한민국 국회 정책연구위원
민주당 국장
민주당 부대변인
박원순 선대위 정책특보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사무부총장
국민의당 사무부총장
국민의당 대표 특보단장
제20대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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