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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는 대한민국의 경찰출신 정치인이다. 제20대 국회의원이다.

북평중학교, 북평고등학교, 성일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 학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경찰공무원으로서 여러 지역 소장, 서장, 과장을 거쳐 강원경찰청 차장(경무관), 충북경찰청장(치안감), 경기경찰청장(치안정감)을 맡았으며, 경찰청 정보국 국장을 맡기도 하였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지 못하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6월 16일자로 유승민, 윤상현, 안상수, 주호영, 강길부, 장제원 등과 함께 새누리당에 복당하였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서 지역주민들의 여론에 따르겠다고 하며 지역구 주민들을 상대로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새누리당 복당도 지역구 주민들의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했다고 한다. 그 결과 탄핵 찬성이 65.5%가 나오면서 탄핵에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해당 지역구는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가 65%대의 득표를 했던 지역이다.

제20대 총선 당시 학력을 허위로 기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되어 2017년 2월 9일에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형이 선고됐다. 이에 이철규 의원은 즉각 항소하겠단 뜻을 밝혔다.
그리고 2017년 9월 15일, 법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하면서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게 되었다.

2019년 4월 25일 김학의 영상을 2013년 초 이철규에게 줬다는 진술이 나왔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등장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별장 동영상'이 김학의 전 차관이 임명되기 전인 2013년 초 당시 경찰 고위 간부에게 건네졌다는 진술이 나왔다.

2012년 10월 성폭행 혐의로 건설업자 윤중천 씨를 경찰에 고소한 사업가 A씨는 최근 김학의 수사단에 출석해 관련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당시 자신의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미진하자 배후에 김학의 전 차관이 있다고 보고 2013년 1월 지인을 통해 경찰 고위 간부를 소개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이후 김 전 차관의 '별장 동영상'을 USB에 담아 이 간부에게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경찰 간부는 2012년 초까지 경기지방경찰청장을 지낸 현 자유한국당 이철규 의원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A씨의 이같은 진술이 김학의 전 차관 임명 전에 '별장 동영상'이 경찰은 물론 정치권과 청와대에 흘러 들어간 경로를 밝힐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경찰은 2013년 3월 19일 김학의 전 차관이 등장하는 영상을 처음 입수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달 27일 박영선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이미 2013년 초에 영상을 확인했다고 밝혔고, 이후 박지원 의원 등도 영상을 봤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계속돼 왔다.

이에 대해 이철규 의원은 당시 지인의 소개로 A씨를 만났고, 동영상을 본 것은 맞다고 밝혔다. 하지만 화질이 나빠 영상 속 남성이 김학의 전 차관이 맞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또 김학의 전 차관 역시 윤중천 씨를 전혀 모른다고 말해 A씨를 돌려보냈고, 파일 형태로 영상을 받은 적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이철규
1957년 9월 20일, 강원도 삼척군 북평읍
개신교(감리회)
자유한국당

학력
북평중학교
북평고등학교
성일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 학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경력
안산경찰서장
강원지방경찰청 차장
서울지방경찰청 경무부장
충북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정보국장
경기지방경찰청장
제20대 국회의원(강원 동해-삼척)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위원장
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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