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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은 대한민국의 기자 출신 정치인이다. 제20대 국회의 진주시 갑 지역구의 국회의원으로 자유한국당에 소속이다.

1961년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태어났다. 진주금성국민학교, 진주남중학교, 진주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다. 서울신문에서 2012년까지 기자로 활동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상남도 진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다. 원래 이 지역구는 친박계인 최구식 의원이 차지하고 있었으나 선관위 DDOS 공격 사건에 보좌관이 연루되자 탈당하고 명예를 회복하겠다며 무소속 출마한 상태였다. 이 선거에서 현역 최구식을 상대로 비교적 여유있게 당선되었고 이후 친박계에 속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어 재선에 성공하였다.

2019년 4월 30일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은 30일 0시를 전후해 이뤄진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발해 삭발했다.

박대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발기구를 이용해 직접 삭발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근조(謹弔), 20대 국회는 죽었다"는 글을 올렸다.

박대출 의원은 이후 한국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20대 국회는 죽었다. 민주주의도 죽었다"며 "사그라진 민주주의의 불씨를 살려내기 위한 작은 저항의 표시로 스스로 머리를 깎았다"고 밝혔다.

박대출 의원은 "이 작은 저항의 물방울이 큰 바다를 이루기를 희망한다"며 "그 바다가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헌법을 파괴한 저들을 집어삼키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작으로 흥한 정권은 그 조작으로 반드시 망할 것"이라며 "어제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선거법은 반드시 후회하는 자살골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대출
1961년 3월 18일, 경남 진주시
자유한국당

학력
진주금성초등학교
진주남중학교
진주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경력
제20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대변인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윤리위원
제19대 국회의원
부경대학교 겸임교수
고용노동부 사내하도급 근로조건 개선 서포터즈
관세청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 위원
고용노동부 고용노동정책자문회의 위원
서울신문 논설위원
서울신문 정치부 선임기자
서울신문 정치부 부장
서울신문 공공정책부 부장
서울신문 정치부 기자
서울신문 산업부 기자
서울신문 사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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