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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20대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이장우(정치인), 김진태(정치인) 등과 함께 강성 친박으로 활동했다.

1963년, 충청남도 보령군 웅천면(현 보령시 웅천읍)에서 태어났다. 수부국민학교, 웅천중학교, 공주고등학교, 건국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제13대 대통령 선거 당시 JP(김종필)를 돕는 비운동권 청년조직을 만들어 활동을 한게 정치관련 활동의 시작으로 알려져있다. 김용환전 재무부 장관의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1995년 자유민주연합 의원부장 1998년부터 2003년까지 국무총리실 행정관(4급 정무비서관)으로 일했다.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 한나라당 소속으로 출마했으나 6.5%라는 초라한 득표율을 얻는데 그치고 자유민주연합 류근찬 후보에 밀려 낙선한다. 그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한나라당 충남도당 대변인을 맡았다.

2006년부터 2007년까지 1년동안 당협위원장 및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지내다가,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다시 한나라당 소속으로 출마했으나, 자유선진당 류근찬 후보에게 져 또다시 낙선하고 말았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2009년까지 한나라당 충남도당 위원장직을 역임했으며 이후 2011년에는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으로 활동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충청남도 보령시-서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3번의 도전끝에 자유선진당 류근찬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이후 친박계에 속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동일 선거구에 출마하여 재선되었다. 6월 2일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에 임명되었다.

2017년 7월 3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선출되었다. 이재만 최고위원과 더불어 친박계를 대표한다. 

2018년 5월 28일 최저임금법 개정 투표에서 자유한국당 의원으로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졌다. 
이에 대해 김태흠 의원은 "5월 28일 최저 임금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표를 던진 것은 현 정부처럼 최저임금 목표액과 시기를 정해놓고 최저임금을 올리는 것에도 반대하고 우리나라 정서상 숙박비,식사비,교통비 등의 복리후생비를 통상임금에 포함시키는 것도 옳지 않다고 생각해 반대한 것이다." 라고 해명했다.

단식농성을 하는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유족들에게 '노숙자'라는 막말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2016년엔 일명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통과로 인해 격식있는 식사를 못하게 됐다는 부적절한 언행을 하여 또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

2017년 3월 14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자유한국당이 적폐청산 대상, 폐족 이런 말들이 나오자, 오히려 적반하장격으로 문재인이나 안희정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죽었을 때 죽든지 폐족이 되어야 할 대상들이란 막말을 날려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2017년 10월 김태흠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오늘(18일)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문제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스스로 당적을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자진 탈당을 요구하여 논란이 되었다. 김태흠 측은 '친박'이라는 호칭에 대해서는 "구심점이 감옥에 갔는데 무슨 친박이 있냐"며 거부감을 드러냈는데 정작 본인은 친박계로 분류되어 왔던 의원이었다. 이해관계를 떠나 상당히 씁쓸하고 권력무상이란 단어가 떠오르지 않을 수 없는게 과거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암살되면서 권력이 사라지자 주변에 달라붙어 있던 사람들이 썰물처럼 흩어져 버렸는데 이후 딸 박근혜 전 대통령 또한 권력이 사라지자 주위에 달라붙어 있던 사람들이 또다시 입을 싹 씻은 것이 반복된 것이다. 다만 홍준표 대표와 최고위원회의에서 사사건건 대립하고, 김현아 의원의 징계 해제를 유일하게 반대하는 등 친박계로써의 포지션을 완전히 버리지는 않았다.

2019년 5월 1일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에 국민들의 동의가 빗발치고 있지만 자유한국당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한국당 지도부는 '조작설'을 제기하고 있고, 김태흠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런 국민들 의사를 '여론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1일 MBC 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 전화 인터뷰에 출연한 김태흠 의원은 "국민청원이 150만이 되든, 200만이 되든 그것을 여론이라고 볼 수 없다"라며 "자유한국당 해산 문제로 청원하는, 이런 나라가 어디 있나"라고 말했다.

김태흠 의원은 "정당이란 게 헌법에 명시돼 있고, 또 헌법재판소에서 사유가 있을 때 해산하는 것 아닌가"라며 "이러한 장난을 치는 지금, 문재인 정부의 여론조작과 여론몰이가 바람직한가 묻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이건 진영 논리로 가지 않나. 민주당 당원이나 지지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150만, 200만, 300만도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이건 의미가 없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진행자가 "그래도 만만치 않은 숫자인데 여론몰이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고 보시나"라고 묻자 김태흠 의원은 "그렇다. 지지자들, 거기 당원들만 하더라도 그 숫자는 더 많을 것"라고 답했다.

전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한국당 지도부도 '국민청원 조작설'을 제기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자유민주주의에서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은 군중정치다. 청와대 국민청원이 그런 민주주의 타락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청와대가 청원을 통해 '제2의 드루킹'을 만드는 것을 고치고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렇게 한국당이 국민청원을 폄하하고 있는 행태 때문인지 청원 숫자는 끝을 모르고 치솟고 있다.


김태흠
1963년 1월 11일, 충청남도 보령시
개신교
자유한국당

학력
수부국민학교
웅천중학교
공주고등학교
건국대학교 (무역학 / 학사)
서강대학교 (행정학 / 석사)

경력
재무부 장관 보좌관
국무총리실 행정관
국무조정실 공보비서관
한나라당 충남도당 대변인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한나라당 충남도당 위원장
순천향대학교 겸임교수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제19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원내부대표
제20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자유한국당 좌파독재저지특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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