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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숙은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관료이다. 문재인 정부의 첫 법제처장이며 2019년 5월 28일 청와대 인사수석으로 발령되었다.

1967년,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태어났다. 포항여자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의 길에 들어섰다. 포항에서 나고 자랐던터라 포항제철 노동자들을 보며, 노동변호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졌다고 한다.

1992년, 당시 인권 노동 분야 변호사로 널리 알려져 있던 문재인에게 찾아가 "노동변호사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합류했다고 전해진다. 이후 설립된 법무법인 부산의 구성원 변호사로 활동하며 부산 지역에서 노동인권 변호사로 지냈다. 

2017년 6월 9일, 문재인 정부의 첫 법제처장에 임명되었다. 청와대측은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헌신해온 노동인권 전문 변호사"라고 소개했다.

2019년 5월 28일 청와대 인사수석으로 발령되었다.
김외숙 후임 인사수석은 "인사 업무가 얼마나 중요하고 책임이 막중한지 잘 알고 있다"며 "인사권자인 대통령을 잘 보좌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외숙
1967년생, 경상북도 포항
인사수석비서관

학력
포항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학 / 학사)
버지니아대학교 (법학 / 석사)

경력
법무법인 부산 변호사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법제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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