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정용기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1962년 충청북도 옥천군 안남면에서 태어났다. 옥천안남국민학교, 충남중학교,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경찰대학에 입학하였다가 재학 시절 이념서클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물의를 빚자 학교를 그만두었다. 

이후 다시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하였다. 연세대학교 졸업 이후 민주자유당 당료 공채에 합격하여 정치에 입문하였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대전광역시 대덕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정용기의 대덕구청장 임기 동안 대덕구는 2008년, 2009년, 2010년 전국 최우수 평생학습도시 3연패의 쾌거를 이뤘다. 또한 2009년 안전도시 시범 자치단체로 선정된 대덕구는 2010 안전부문 도시대상, 2012년 어린이 안전대상 본상, 2013 재난관리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3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여하였다. 2009년 대전 대덕구는 대전·충남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로하스(LOHAS)·녹색도시로 인정받았으며,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지식경제부, 환경부에서 후원한 2010 생생도시(EcoRich City)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모바일 문자메시지로 지인의 사위와 딸의 취업 부탁을 받고 취업청탁을 하는 장면이 언론사의 카메라에 잡혀 논란이 되고있다. 이에 정용기 의원측은 부탁을 한것은 인정하지만 대상이 피감기관이나 공공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갑질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고 해명하였다.

2019년 5월 31일 자유한국당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북한 김영철 전 통일전선부장 등의 숙청설과 관련해 책임을 묻는 면에 있어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낫다고 비판했다.

정용기 정책위 의장은 한국당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지도자가 조직과 나라를 이끌어가려면 신상필벌이 확실해야 하는데 김정은은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등 잘못에 책임을 묻지 않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정용기 의장은 또, 남북관계나 북한 핵·미사일 문제, 대미·대일 관계가 엉망진창이 됐는데 책임질 사람에게는 책임을 묻지 않고,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 유출과 관련해 힘없는 외교부 참사관 한 명만 파면시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 서훈 국가정보원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처형은 아니라도 책임은 물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강조했다.


정용기
1962년 6월 1일, 충청북도 옥천군
개신교(침례회)
자유한국당 제20대 국회의원

학력
옥천안남국민학교
충남중학교
대전고등학교
경찰대학 1기 명예졸업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경력
민주자유당 중앙사무처 공채 1기
이회창 대통령후보 상근 보좌역
서울도시개발공사 사외이사
제9·10대 대전 대덕구청장
제19대 국회의원(대전 대덕)
새누리당 대전시당위원장
새누리당 원내수석대변인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