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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은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이며 제20대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 이다.

민경욱은 1963년 경기도 인천시에서 태어났다. 인천신흥초등학교, 동인천중학교, 송도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91년 KBS 기자로 입사하였고 보도국에서 주로 정치부, 사회부 기자를 역임하다가 2001년 11월 5일부터 2004년 4월 30일까지 2TV 메인뉴스 프로그램 KBS 뉴스7, KBS 뉴스8의 앵커를 맡았고 워싱턴 D.C. 특파원 등을 거쳤다. 2011년 1월 1일부터 2013년 10월 18일까지 1000일 동안 KBS 뉴스 9의 평일 앵커를 맡았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새누리당후보로 인천광역시 연수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9년 6월 1일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이 1일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참사와 관련, "일반인들이 차가운 강물 속에 빠졌을 때 골든타임은 기껏해야 3분"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구조대를 지구 반 바퀴 떨어진 헝가리로 보내면서 '중요한 건 속도'라고 했다"고 썼다.

이 게시물은 앞서 올린 글을 한 차례 수정한 것이다.

민경욱 대변인은 전날 오후 "안타깝습니다. 일반인들이 차가운 강물 속에 빠졌을 때 이른바 골든타임은 기껏해야 3분입니다"라는 글만 올렸었다.

즉각 인터넷 상에서는 실종자 수색과 구조작업이 한창인 상황에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실종자 가족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는 비판 글이 잇따랐다.

그러자 민경욱 대변인은 "안타깝습니다"라는 말을 빼고, 지난달 30일 긴급대책회의에서 헝가리 현지에 구조대 긴급 파견을 지시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비판하는 취지의 글을 추가했다.

그러나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 정부는 아무런 대응도 하지 말라는 것이냐'는 등 추가적인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민경욱
1963년 6월 17일, 경기도 인천시
자유한국당

학력
인천신흥초등학교
동인천중학교
송도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행정학 석사

경력
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
제20대 국회의원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 대변인
KBS 보도국 문화부장
KB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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