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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제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소속은 더불어민주당으로 안성시장 이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재산신고를 하면서 채무 40억여원을 누락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1961년 경기도 안성군 보개면 가율리에서 태어났다. 안성가율초등학교, 안성안법중학교, 수성방송통신고등학교, 연암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한경대학교 대학원 과정을 수료하였다.

안성안법중학교 졸업 후 축산업에 종사하였다. 안성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민생경제특별위원장 등을 지냈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을 탈당하여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였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안성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8년 12월 11일, 우 시장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재산신고를 할때 채무 40여억원을 기재하지 않아, 선거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되었고, 검찰은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당선인은 공직선거법 제264조에 의해 징역형 또는 100만원 이상의 벌금을 받을 경우 당선무효가 된다. 때문에 우석제 시장이 재판에서 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가 되고 보궐선거가 치뤄질 것으로 보인다.

결국 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2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으며 시장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 형이 최종 확정된다면 보궐선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공직자 재산등록을 하면서 잘못한 내용으로, 후보자 등록 무효 사유에 해당한다는 1심 양형은 적절하다"고 판결했다.

 

안성시장 우석제 가 항소심에서까지 당선무효형을 받아 안성지역에서는 우석제 시장이 역점 추진하던 사업이 힘을 잃을 것이란 예측과 함께 다음 시장 후보가 누가될지 관심이 일고 있다.

이미 안성에서는 보궐선거 예기들이 나오고있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시장 후보로 우석제 시장과의 경선에서 낙선한 김보라 전 경기도의원과 윤종군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이 거론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황은성 전 안성시장의 출마 여부도 관심사다.

안성시 한 관계자는 "시장이 항소심에서까지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시정에 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한다"며 "지역에서는 차기 후보들이 벌써 터닦기에 들어갔다는 얘기도 나온다"고 전했다.

 


이석제
1961년 7월 26일, 경기도 안성
더불어민주당
안성 시장

학력
안성가율초등학교
안성안법중학교
수성방송통신고등학교
연암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
한경대학교 대학원

경력
제7대 경기도 안성시 시장
안성시 축협 조합장
한국농업인연합회 안성시연합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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