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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는 대한민국의 관료출신 정치인이다. 역대 최초 3선 울산광역시장을 역임했으며 자유한국당 소속 제20대 국회의원이다.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다.

1951년 12월 6일  경상남도 울산군 범서면 다운리에서 태어났으며 울산삼호초등학교, 울산제일중학교, 경남고등학교, 국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내무부, 총무처, 경상남도청, 울산광역시청 등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주요 직책으로는 관선 경상남도 함안군 군수, 울산광역시 동구 부구청장 등이 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울산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민주노동당 송철호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2005년 영호남시도지사협의회 회장에 선출되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울산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민주노동당 노옥희 후보를 꺾고 재선되었다. 

그리고 또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한나라당 후보로 울산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민주노동당 김창현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3선으로 12년 가까이 시장직을 맡았다. 2012년 광역시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되었다.

2014년 3월 31일 상반기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울산광역시장직을 사임하였다. 그런데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새누리당의 울산광역시장 후보 경선에서 김기현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했다는 점, 김기현과 박맹우 간 자리 맞바꾸기라는 점 등의 비판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김기현이 울산광역시장 선거에서 당선되고 박맹우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울산광역시 남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무소속 송철호 후보를 꺾고 당선됨으로써 자리 맞바꾸기가 이루어졌다.

약 11년 10개월동안 울산 시장으로 집권한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울산에서 3선 재임은 출범 이후 처음이다. 일각에선 이를 두고 박맹우를 울통령이라고 부르기돔했다. 부임 이후 시에 만연하던 정경유착을 적극적으로 뿌리뽑기 위해 노력 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공업으로 인해 오염된 도시를 되살려 환경생태도시로 변화시킨 점에서 시민들에게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박 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여전히 호의적인 편이라고 한다.

2016년 새누리당의 사무총장을 역임하였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기간에는 이철우가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되었다가 선거 이후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으로 재임명되었다.

전임 한선교 의원이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사의를 표명한 지 11일이 지난 2019년 6월 28일에 자유한국당이 신임 사무총장에 박맹우 의원을 임명했다.

지역감정을 매우 적극적으로 이용했다. 대표적으로 송철호한테는 어떻게 호남 출신이 울산시장을 할 수 있느냐며 지역감정을 이용했으며, 이를 이용해 울산시장에 손쉽게 당선된 적이 있다.

2016년 말에 터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하여 시민들의 박근혜 탄핵 촛불 집회와 관련하여 "민심이 늘 최선이 아니다. 민주주의의 요구가 최선의 답을 내놓은건 아니었다." 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보였다.

2014년 울산시장 재임 당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목적으로 임기 3개월을 남겨두고 시장직을 사퇴해 국회의원-시장 자리 맞바꾸기 논란이 일었다. 남구 을 지역구의 김기현 의원이 의원직 사퇴 후 지방선거에 도전해 울산시장에 당선되었고, 박맹우는 해당 지역 보궐선거로 국회 배지를 달았다.

박맹우

1951년 12월 6일 (67세), 경상남도 울산군 범서면 다운리
개신교
자유한국당 제20대 국회의원

학력
울산삼호초등학교
울산제일중학교
경남고등학교 (졸업)
국민대학교 (행정학 / 학사)
경남대학교 (행정학 / 석사)
동의대학교 (행정학 / 박사)

경력
25회 행정고시 합격
내무부 종합상황실장
경상남도청 기획담당관
제44대 경상남도 함안군수(관선)
울산광역시청 기획조정실장
울산광역시청 내무국장
울산광역시 동구 부구청장
울산광역시청 건설교통국장
제3~5대 울산광역시장
광역시장협의회 회장
제7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제19·20대 국회의원(울산 남구 을)
새누리당 사무총장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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