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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자유한국당 소속 제20대 국회의원이다.
1973년 경기도 양주군 동두천읍에서 태어났으며 6학년까지 동두천초등학교를 다녔다.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에서 학사부터 박사 학위를 땄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동두천시-연천군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경기북도 분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원 중 한명이다.
2018년 7월 12일 자유한국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의 최종 후보 가운데 하나로 압축되었다.
자유한국당 동두천시-연천군 당협위원장이었으나 2018년 9월13일, 같은 당 초선 위원 13명과 함께 당협위원장직을 사퇴했다. 당 쇄신을 바라는 마음에서 지도부의 권유나 압박이 아닌 자발적으로 사퇴했다고 하는데, 사퇴 명단이 친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과 당협위원장 사퇴가 불출마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발언을 볼 때 친박 대 비박의 계파 갈등 확산과 친박 목소리 내기가 주 목적이다. 링크 결국 12월 당무감사에서 다시 당협위원장직에 복귀했다.
2018년 10월 16일 국정감사에서 피감인과 증인들에게 고함을 지르는 등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증인들이 잡담을 했다는 이유로 한 가정의 가장들을 기자들 앞에서 세워놓고 고성으로 훈계를 하는 모습이 압권이었다.
2019년 7월 18일, 김성원 의원이 음주상태의 비서가 몰던 차량을 타고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정확하게는 음주상태였던 김성원 의원의 비서가 운전하던 차량이 신호대기 중 뒤에서 오던 차량에 들이받는 피해를 당한 사고였다. 그런데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사고를 낸 운전자는 문제가 없었던 반면에, 김성원 의원이 탑승해있던 차량을 운전한 비서가 0.082%의 면허취소 수치가 나왔다. 이에 대하여 경찰은 김성원 의원에게 음주운전 방조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김성원 의원은 경미한 상처를 입어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에 이송됐다가 귀가했다고 한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김성원
1973년 10월 15일 (45세), 경기도 양주군 이담면
개신교(장로회)
자유한국당 제20대 국회의원
학력
고려대학교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토목환경공학과 졸업(공학박사)
경력
한국자유총연맹 대외협력실장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국회의장 정무비서관
제20대 국회의원(경기 동두천·연천)
새누리당 대변인
자유한국당 조직부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