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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은 점차 비중있는 배역로 거듭나고 있는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간혹 코미디언 박휘순과 이름이 비슷하여 곤욕을 치르기도 한다.  특유의 카리스마와 깊은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개인사적으론 별로 알려진게 별로 없는 배우 이기도 하다. 다수의 작품으로만 그를 만나 볼 수 있었다. 1990년에 데뷔한 이후 영화, 드라마 등에 꾸준히 출연 중이다. 2008년 세븐 데이즈로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예전 한 인터뷰에서 "밝고 긍정적이며 포용력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며 코미디언 박미선을 이상형으로 언급한 적이 있다.

그 이상형을 맞났는지 탤런트 겸 영화배우인 박예진과 2011년부터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연애를 하다 2015년 6월에 혼인신고를 마쳤다.

팝 칼럼니스트 겸 영화평론가로도 유명한 김태훈과는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한다. 박희순은 김태훈이 동창인 걸 기억했는데, 김태훈은 우연히 공식모임에서 만났을때 박희순이 직접 인사하러 찾아올 때까지도 전혀 기억을 못했다고 한다.

장준환 감독과는 20년 지기 절친이다. 1994년 영화 '2001 이매진' 으로 만나 친해지게 되었다고.


박희순
970년 2월 13일, 서울특별시
180cm,  O형
아내 박예진 배우

학력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경력
2008 제4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남우조연상
2008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우조연상
2008 제29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2008 제9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조연상
2009 제17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 남우조연상
2018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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