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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은 대한민국의 학자이며 현장 경험이 많은 남북관계 전문가로 제40대 이자 문재인 정부 2기 통일부 장관으로 내정된 인물이다.  


1964년 강원도 동해시 출신으로 북평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나왔다. 성균관대에서 정치외교학 석사 학위를, 동 대학원에서 '북한의 산업화와 공장관리의 정치 : 수령제 정치체제의 사회경제적 기원'이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삼성경제연구소 북한연구팀 수석연구원,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교수를 거쳐,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국가발전전략분과 통일외교위원, 정동영 당시 통일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맡았다. 참여정부 이후에는 한겨레통일문화재단 한겨레평화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인제대 통일학부에서 통일학전공 교수를 지냈다. 


19대 대선 당시에는 문재인 당시 후보 캠프에서 북한·통일문제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이후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민소통분과 위원장,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전문가 자문위원역 등을 맡았다. 


2018년 4월에는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에 제16대 원장으로 취임하여 통일부 장관으로 내정된 2019년 3월 8일까지. 재직하며 평화협정 가안을 만들어 학술회의를 하는 등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2019년 3월 8일, 통일부 장관으로 지명되었다. 청와대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학계와 정책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손꼽히는 남북관계 전문가로, 남북경협·북핵문제에 전문성과 식견을 보유하고 있다"며 "현재 통일연구원장으로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조직관리 능력이 탁월하다"고 소개했다.



김연철

1964년생, 강원도 동해시

통일부 장관 내정


학력

북평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 / 학사)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 / 석사)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 / 박사)


경력

삼성경제연구소 북한연구팀 수석연구원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교수

통일부 장관 정책보좌관

한겨레평화연구소 소장

인제대학교 통일학부 교수

통일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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