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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은 K스포츠재단 부장을 지냈지만 최순실 게이트의 최초로 폭로자 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을 한 때 뒤흔들었던 최순실 국정농단의 중요한 공익제보자 였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중요한 공익제보자 중 한 사람으로 2016년 최순실의 K스포츠재단의 부장으로 재직하고 있었다. 다른 정보제공자와 달리 노승일은 재판과 청문회, 언론 등에 적극적으로 모습을 비추면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실체를 파헤치는데 협조하여 국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2017년 1월 초에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이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서 자신이 증인에게 위증 교사를 했다는 허위주장을 했다는 이유로 노승일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017년 5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과 박창일 신부 등이 노승일을 위해 소송 후원금 모금에 나섰고 이틀만에 1억 3천 7백만원이라는 거금이 모였다고 한다.

형사고발 건에서 무료변론을 받았고 형사처벌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소송 후원금이 고스란히 남았는데, 노승일은 본인의 SNS에서 이 돈을 재원으로 해서 노승일 체육장학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돈이 없어 운동선수의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과 그 꿈을 도와주지 못하는 부모님들의 고통을 치유해 주고자 한다고 했다.

대한청소년 체육회 재단 설립 후엔 돈이 없어 운동을 시작할 엄두를 못 내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지원하기 위해 온몸으로 뛰고 있다.

재단과 별도로 시민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단식농성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2017년 12월 19일 국회의원 출마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만 이후에 딱히 국회의원이 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인 적은 없으며 특별히 정치적인 행보를 보이지도 않고 있다.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8년 10월 6일 광주시에 고깃집을 오픈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최근에 공사진행 중인 자택에서 불이 났다고 한다. 방화는 아니고 전기 합선에 의한 실화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한국증권신문 오혁진 기자가 노승일과 함께 국정농단 세력을 버닝썬과 연관시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노승일
1975년 5월 7일, 서울특별시
대한청소년체육회 이사장

학력
서울체육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 학사

경력
K스포츠재단 부장 
메리츠종금증권 
신한금융투자 
한국체육대학교 총학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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