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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는 대한민국의 군인이었으며, 공군으로 군 복무 당시 계급은 대장, 합동참모의장을 역임하고 국방부 장관에  임명되었다.

2017년 8월 8일, 문재인 정부의 첫 번째 합동참모의장으로 지명되었다. 18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합동참모의장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같은 날 국회 국방위원회로부터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었고, 이례적으로 당일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전자결재 방식으로 합동참모의장에 임명되었다.

2018년 8월 30일,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국방부 장관에 내정되었고, 9월 21일자로 취임하였다.

경상남도 진주시 출신으로, 진주중과 대아고등학교를 나온 뒤에 1978년에 공군사관학교 30기로 입학했다. 1982년에 임관했고 조종장교로 근무했다. 주기종은 F-5. 제1전투비행단장, 계룡대 근무지원단장, 공군본부 전력기획참모부장, 남부전투사령관을 거쳐 2014년 4월 공군중장으로 진급해 공군참모차장을 지냈다. 2015년 4월 장성 정기인사에서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이동했고 2015년 하반기 장성인사에서 대장으로 진급, 공군참모총장으로 임명되었다.

2018년 8월 30일,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국방부 장관에 내정되었다. 정식으로 임명되면 김정렬, 주영복, 이양호에 이어 24년 만에 역대 네 번째 공군출신 국방수장이 된다. 합동참모의장 청문회를 수월하게 통과 했던 만큼, 무리없이 국방부 장관에 임명된 것으로 보인다.

현역 군인신분인 상태에서 내정되었기 때문에 취임식 날 전역식도 동시에 치렀다. 김태영 전 장관에 이어 전역 직후 바로 장관에 취임하는 케이스인데, 김장수 전 장관처럼 군 복무 도중에 내정이 되었다.

9월 19일, 청문회 준비 과정 중에서 위장전입, 논문표절 등의 문제가 제기되어 청문회 당일 청문보고서 채택은 불발되었으나 결국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었다. 

9월 21일, 이날 오전 대장 이임 및 전역식을 진행하고 오후에 장관 취임식을 가졌다.

2019년 3월 20일에는 서해 수호의 날에 대해 '서해상에서 있었던 여러가지 불미스러운 남북간 충돌을 추모하는 날'이라는 발언을 했다가 백승주 의원의 북한의 도발이냐 충돌이냐 라는 추궁에 북한의 도발로 인한 충돌이라고 정정하기도 했다.

정경두

1960년 9월 13일, 경상남도 진주시
국방부장관

학력
대아고등학교 (졸업)
공군사관학교 (30기 / 학사)
국방대학교 (행정학 / 석사)

경력
제1전투비행단 단장
공군본부 전력기획참모부장
남부전투사령관
공군참모차장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공군참모총장
합동참모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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