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철은 대한민국의 배구선수 출신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이다. 이탈리아에서 프로배구 선수로 활약 했으며 이탈리아 프로팀에서 감독 생활도 했다. 밀주초등학교 때 처음 배구를 시작하였는데, 원래 그는 중거리 육상 선수로 1,500m를 4분대에 뛰었던 선수였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운동장에서 굴러온 공을 주워서 갖다 주고 보니 지루한 육상보다 재미있겠다는 생각에 배구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집에서 반대하는 바람에 육상과 배구를 같이 하게 되었고, 육상 실력도 좋은 편인데 당시 그가 다니던 학교와 경쟁 관계에 있던 학교를 의식한 나머지 그는 유급을 하게 된다. 중학교 때부터는 배구에만 전념했다. 이 무렵부터 그는 서울로 상경하여 대신중학교로 전학하였다. 키가 작아 세터를 했지만 그의 실력이 뛰어났고, 이로 인해..
박범계는 대한민국의 전직 법조인이자 정치인이다. 더블어민주당 소속으로 제19대~20대 국회의원이다. 대한민국의 제19대~20대 국회의원으로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며 지역구는 대전광역시 서구 을 지역이다. 20대 국회 전반기까지 소속 상임위는 법제사법위원회였다. 어렸을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친문,친노로 분류된다. 1963년,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태어났다. 양친은 소아마비를 앓는 장애인이었는데, 부친은 박범계가 고등학교 2학년 때 행방불명이 되었다. 남강고등학교를 중퇴후 군대를 전역한 후 검정고시로 고졸을 획득하고 1985년, 연세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하였다. 군대를 갔다 온 후 대학에 입학한 것이라 같은 85학번 동기들보다 3살 많았다. 대학 시절 민주화운동에 참여하였고, 대학 졸업 후..
문희옥은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이다. 8도 사투리 메들리로 유명했던 트로트 가수이다. 1969년 7월 27일, 강원도 삼척군 장성읍에서 2남 3녀 중 넷째로 태어났다. 이후 학업을 위해 상경하였고,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은광여자고등학교에 재학했다. 고등학교 2학년인 1986년 당시 학교 장기자랑에서 가수 주현미의 "비 내리는 영동교"를 불렀는데 이 때 친구들의 반응이 좋자 문희옥은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된다. 꿈을 가지게 된 이후 둘째 언니의 주선으로 작곡가 안치행 씨를 만나게 된다. 그 뒤 안치행 씨의 소속사 안타 프로덕션에서 1년 간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 그리고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1987년 전라도, 경상도, 함경도 사투리를 소재로 창작곡을 모은 를 발표해 가수로 데뷔하게 된다. 이 메들리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