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은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이다. 대표적인 친문 핵심 정치인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대한민국의 제19대~20대 국회의원으로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며 지역구는 안산시 상록구 갑 지역이다. 국회의원이 되기 전인 참여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적이 있다. 2016년 8월 22일에는 민주당의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돼 민주당의 인천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남춘 의원과 함께 추미애 지도부의 경기도 & 인천광역시 권역 대표 최고위원을 맡았다. 1962년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사범학교 출신으로 6.25. 때 평양에서 월남하여 목포에 정착하였다. 목포에서 대성초등학교와 영흥중학교를 졸업했다. 중학교때 갑자기 가세가 기울어 마산에서 직장생활하던 형에게 맡겨졌다. 그래서 그때부..
황교안은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이다. 제63대 법무부 장관과 제44대 국무총리를 역임하였으며 자유한국당 대표이다. 1981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1982년 12월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시보로 검사 활동을 시작했다. 대검찰청 공안과장과 서울지검 공안부장 등을 지낸 공안검사로 활동하였으며, 공안 수사의 교과서로 불리는 《국가보안법 해설》을 저술해 '미스터 국가보안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1년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지낸 뒤, 2011년 9월 19일부터 2013년 1월까지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변호사로 활동했다. 2013년 제63대 법무부 장관이 되었다.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 중 이석기 내란 선동 사건 수사와 통합진보당 해산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법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일환으로 무변촌..
원경환은 대한민국의 경찰 공무원이다. 제34대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맡고 있는 경찰공무원이다. 2018년 12월 29일 원경환 인천지방경찰청장이 29일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내정됐다. 강원도 평창 출신인 원 청장 내정자는 강원 평창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거쳐 1989년 간부후보생 37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강원 정선경찰서장, 경찰청 장비과장, 서울 강동경찰서장, 경찰청 감찰담당관, 서울청 101 경비단장, 서울청 경무부장, 경기청 4부장, 경찰청 경무(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파견) 등을 역임한 경무통(通)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제33대 인천경찰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청장실을 개방하고, 청장에 대한 영접과 수행을 없애는 등 위계질서에 연연하지 않은 합리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에..
박선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대선 캠프에서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안보상황단 부단장을 맡으면서 외교·안보 핵심 브레인으로 활동했던 인물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기간이었던 2006~2008년에는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을 역임했다. 박선원은 지난 대선 막판에 불거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2007년 기권 논란' 속에서 문 대통령의 구원수로 톡톡한 역할을 했다.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이 당시 상황을 적어 놓은 메모를 공개했지만 박선원 전 비서관이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서별관 회의 내용을 기록했던 메모를 공개하면서 전세를 뒤집었다. 2010년 10월 5일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진한)는 5일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고소된 박선원 전 청와대 통일안보전략비서관을 무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