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모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상주시장에 당선되었다. 1957년 경상북도 상주군 중동면에서 태어났다. 상주회상초등학교, 상주중동중학교, 상주고등학교, 한양대학교 법학과, 한양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졸업, 수료하였다. 황전모는 박근혜 정부 때 대한석탄공사 상임감사,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등을 지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경상북도 상주시장 선거에 출마하였고 본선에서 친야 무소속 김종태 전 국회의원, 이정백 상주시장, 성백영 전 상주시장을 누르고 당선되었다. 2019년 4월 12일에 지난해 6·13 지방선거 직후 선거캠프 관계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회부된 황천모(61)..
김정숙은 대한민국의 성악가이자 대한민국의 제19대 영부인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들 사이에선 애정을 담아 '유쾌한 정숙 씨' 또는 문 대통령을 '이니'라고 부르는 것처럼 '쑤기'라고도 불린다.일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은 ‘정수기’라고 부른다. 실제로 인상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편이라고 한다. 호탕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강하며 문재인 지지층한테 인기가 많다. 1954년 11월 1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본래 서울 동대문 광장시장에서 한복집을 운영하다가, 아버지가 몸이 안 좋아서 요양차 강화도로 이사했다. 문재인과 결혼 당시에는 강화도에서 목장을 경영하고 있었다고 한다. 숙명여자중학교, 숙명여자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합창단의 단원으로 활동했..
공효진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90년대 후반 한창 유행하던 패션잡지에서 모델로 활동했다.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건 무선호출기가 아직 현역이던 시절, 충격과 공포의 "700-5425" 광고 모델로서, 한창 유행하던 엽기컨셉과 맞물러 혜성과 같이 등장했다. 영화에서는 첫 출연작인 여고괴담에서부터 보이시하거나 마이페이스 이미지의 캐릭터를 주로 연기하고 있다. 영화 '미쓰 홍당무'에서는 이러한 마이페이스이고 극도로 찌질한의 극한을 달리는 캐릭터가 극대화되었고, 이 영화를 통해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주연상을 받게 된다. 단, 드라마에서는 착하고 순진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악역에게 당하는 장면에서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데 뛰어나다. 현재는 연기자로서뿐만 아니라 패셔니스타로서도 이름을 날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