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진 전 의원은 지난 4월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유가족을 향해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쳐 먹고, 찜 쪄 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 먹고 징하게 해 처먹는다”고 말해 물의를 빚었다. 그는 이 발언으로 엄청난 대중에 질타를 받았으며 결국 당 중앙윤리위원회에서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를 받았다. 그후 잠잠 할 것 같았던 막말은 얼마가지 않았다. 지난 6일에 “문재인은 빨갱이”라고 말하면서 다시금 막말의 시작을 알렸고, 지난 17일에는 “지진아 문재인은 좌파들도 포기한 ‘쌍방과실설’을 아직도 고집하고 있다”는 글을 올려 다시 막말 논란을 일으키더니 6월 23일에 제대로 막말 한방을 날린다. 차명진 전 의원은 지난 23일 밤 자신의 SNS에 "나는 북한 목선의 느닷없는 출현 사태에 대..
권성동은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이다. 제20대 국회의원으로 자유한국당소속이다. 최근 강원랜드 채용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있다. 1960년 강원도 강릉시에서 3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강릉명륜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85년 제 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로 근무했다가, 2006년에 검사직을 사임하고 변호사로 활동했다. 2008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법무비서관에 임명되었다. 최욱철의 국회의원직 상실로 치러진 2009년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강원도 강릉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
김기식은 대한민국의 시민 운동가 출신 정치인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19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이다. 제12대 금융감독원장 이었기도 하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참여연대의 창립인 중 한 명으로, 19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에 당선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소관하는 정무위에서 활동했다. 이후 당내 경선에서 패배해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못하고, 싱크탱크 '더미래연구소'의 소장으로 문재인 정부의 금융 부문 개혁 밑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2018년 3월 30일, 채용 특혜 의혹에 연루되어 사퇴한 최흥식의 후임 금융감독원장으로 임명되었지만, 본인 역시 피감기관의 후원으로 해외 연수에 갔다는 논란에 사로잡혔다. 김기식 본인은 사과만 하고 어물쩡 넘어가려고 시도했지만 끝까지 의혹 규명을 요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