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다. 근데 이건 초딩도 하지 않는 짓이다. 한나라의 국회의원이 극 우익 일본 혐한 사이트에서나 지들끼리 웃자고 올린만 한 합성사진을 자랑스럽게 올린다는 게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가능한 일인가 싶다. 자국민이면 절대 저러지 못한다. 그러니 토착왜구 라는 소릴 듣는 거다. 맨날 일본 프레임 씌운다고 징징거리지 말고 좀 잘 좀 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변국가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하는 한국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한다. 민경욱 대변인은 지난 29일 "딱 한반도 상황이군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보면 6명의 남성이 등장하며 각 남성에겐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변 국가의 국기가 그려져 있다. 먼저 일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곽상욱 경기 오산시장이 40대 유부녀와 불륜을 저질러 한 가정을 파탄 냈다는 의혹을 자유한국당 오산당협위원회가 제기했다고 한다. 이에 곽상욱 시장 측은 “해당 여성과 곽상욱 시장은 단순한 지인 사이일 뿐”이라며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한다. 이권재 한국당 오산시당협위원장은 곽상욱 시장은 2016년 9월 서울 강남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웨이터의 ‘부킹’으로 옷가게를 운영하던 A(여·43) 씨를 만났다고 한다. 곧 곽상욱 시장과 A 씨는 클럽을 나와 2차로 술을 더 마신 뒤 이날 모텔로 자리를 옮겨 성관계했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후에도 약 8개월 동안 7∼8회를 더 만나 성관계했다고 이권재 위원장은 주장했다고 한다. A 씨는 이후 남편에게 외도 사실을 들켜 위자료도 받지 못한 채 이혼당한..

김성태 딸의 채용과 관련해 청탁이나 압력은 없었다며 KT가 알아서 판단 한 것이라고 주장한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2011년 3월에 서유열 전 KT 사장에게 딸의 이력서가 담긴 봉투를 직접 건넸다고 검찰은 주장했다. 서유열 전 KT 사장에게 딸이 체육스포츠학과를 나왔는데 KT스포츠단에서 일할 수 있는지 알아봐 달라며 김성태 의원이 청탁했다는 것이다. 청탁을 받고 KT에서는 김성태 딸의 급여까지 올려가며 채용했고, 김성태 의원 딸은 곧 정규직으로까지 전환되었다. 한참 논란이 되고 있는 정규직 입사 지원서도 신입사원 채용 서류 접수가 끝난 지 한 달 뒤에야 냈다고 한다. 김성태 의원의 딸은 뒤늦게 응시한 인성검사에서 불합격됐지만, KT에서 최종 합격으로 발표됐다고 설명했다. 분명 의도적 있었다고 볼 수 있..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는 5년 간 약 400명이 넘는 신도를 피지섬에 이주시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신도들은 노동과 설교 듣기를 반복하면서 대가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귀신을 쫓는다며 이른바 '타작마당' 이라는 의식을 하며 신도들을 가두거나 때렸다고 한다. 그로인해 가정 파탄이 나고 타작마당이라고 하는 걸 거치면서 귀가 많이 상한 신도들도 있다고 한다. 언론 보도 이후 신옥주 목사는 바로 구속됐고 오늘(29일) 1심 판결이 내려졌는데, 징역 6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법원은 폭행과 특수감금, 아동학대 등 9가지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봤다고 한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받고, 가족 해체라는 사회적 문제로 이어져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고 한다. ..

일본은 이랬다 저랬다 앞뒤가 맞지 않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에는 한일 국사정보보호협정 연장을 희망 한다고 한다. 이건 뭔지? 한국을 믿을 수 없는 국가라 수출제한 하고 화이트 국가에서 빼겠다고 저 날리를 치는거 아니었나?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한국 내에서 '한일 GSOMIA 재연장 불가'론이 일고 있는 데 대해 "협정(GSOMIA)은 양국의 안전보장 분야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 평화·안정에 기여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2016년) 체결된 이래 매년 자동 연장돼 오고 있다"고 말하면서 스가 장관은 이어 "일본 정부는 한일관계가 현재 매우 힘든 상황에 있지만 협력해야 할 과제는 제대로 협력해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이번에는 스포츠 스타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빗대며 비판했다고 한다. 스포츠는 그냥 놔두자. 그들을 욕하는건 팬에게 맡겨 두자. 개인적으로는 스포츠는 정치로 이용하지 않았으면 하는데 좀 아쉽다.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요새 글로벌 호구가 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라는 신보라 한국당 최고위원의 말에 나경원 원내대표가 이때다 싶어 화답을 했다고 한다. 신보라 최고위원은 이날 "호날두가 중국에서는 풀타임을 뛰고 한국에서는 1분도 뛰지않고 자국으로 돌아가 운동하는 사진을 올려 공분을 사고 있다"며 "날강도라는 표현으로도 모자랄 일"이라고 비판했다고 한다. 그런데 스포츠에 애정이 있어서가 아니라 아래와 같이 정부를 까기 위..

지난 21일 밤 위안랑 지하철역에서는 흰옷을 입은 정체불명이 남성 100여명이 송환법 반대 시위 참여자들 및 시민들에게 쇠몽둥이와 나무 막대기를 남녀노소 임산부에게까지 무차별적으로 휘둘러 최소 45명이 부상을 입는 이른바 백색테러 사건이 발생했다. 홍콩 경찰은 용의자로 12명의 남성을 체포했는데, 그중 일부는 삼합회 폭력조직 조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이에 분노한 홍콩시민들 거리로 나와 '백색 테러'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었다고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간)께부터 신계(新界) 지역의 위안랑(元朗)역 인근 도로에서 폭력 규탄 집회가 열렸다고 하는데 현장 사진과 영상 등을 보면 시위 참가자는 최소 수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AP통신 및 CNN 등에 따르면, 이날 홍..

노인 기초연금이 내년 4월부터 조정이 된다고 한다. 2014년 7월부터 노인 기초연금이 도입이 되었는데 초기에는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 하위 70% 노인들에게 월 최대 20만원을 지금되었다. 그러다 지난해 7월부터 하위 70% 노인에게 월 최대 25만원으로 5만원 이상하여 지급하였다. 올해 4월 부터는 소득 하위 20%의 노인들에게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연금을 우선 지급하고 있다. 20%에 해당하는 노인은 150만명이라고 한다. 전체 기초연금 수급자는 올해 3월 기준 520만6182명이라고 한다. 국민연금연구원이 지난해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보니 86.7%가 '기초연금이 생활에 도움이 된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한다. 근데 당연한거 아닌가?? 돈을 받고 만..

조국 민정수석과 정태호 일자리수석을 비롯한 청와대 수석비서관 3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후 후임 수석을 오늘 임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민정수석에는 김조원(62·행정고시 22회)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을 임명했다. 시민사회수석에 김거성(60) 전 한국투명성기구 회장을 임명했으며 일자리수석에는 황덕순(54) 일자리기획비서관을 승진 발탁했다. 노영민 비서실장은 "황덕순 수석은 노동시장 양극화와 고용 문제를 오래 연구한 전문가로,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경험, 국정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일자리 창출과 근로조건 개선 등 일자리 정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덕순 일자리수석은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 경성고등학교,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경제학 석사, 서울대 박사 학위..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신임 민정수석에 예상대로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을 임명 했으며 정태호 일자리수석 후임에도 미리 알려진 대로 고용노동비서관을 거쳐 일자리기획비서관으로 일하고 있는 황덕순 비서관이 수직 승진했다.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후임에는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과 저울질 하다 결국 김거성 전 한국투명성기구 회장을 임명하였다. 노영민 비서실장은 김거성 신임 시민사회수석에 대해서 "1999년도 시민단체인 '반부패국민연대' 창립을 주도한 이래 부패청산을 시민운동의 영역으로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대한민국의 대표적 시민운동가다. 오랜기간 시민활동 통해 쌓은 경험 바탕으로 시민사회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과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