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는 5년 간 약 400명이 넘는 신도를 피지섬에 이주시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신도들은 노동과 설교 듣기를 반복하면서 대가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귀신을 쫓는다며 이른바 '타작마당' 이라는 의식을 하며 신도들을 가두거나 때렸다고 한다. 그로인해 가정 파탄이 나고 타작마당이라고 하는 걸 거치면서 귀가 많이 상한 신도들도 있다고 한다. 언론 보도 이후 신옥주 목사는 바로 구속됐고 오늘(29일) 1심 판결이 내려졌는데, 징역 6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법원은 폭행과 특수감금, 아동학대 등 9가지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봤다고 한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받고, 가족 해체라는 사회적 문제로 이어져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고 한다. ..
일본은 이랬다 저랬다 앞뒤가 맞지 않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에는 한일 국사정보보호협정 연장을 희망 한다고 한다. 이건 뭔지? 한국을 믿을 수 없는 국가라 수출제한 하고 화이트 국가에서 빼겠다고 저 날리를 치는거 아니었나?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한국 내에서 '한일 GSOMIA 재연장 불가'론이 일고 있는 데 대해 "협정(GSOMIA)은 양국의 안전보장 분야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 평화·안정에 기여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2016년) 체결된 이래 매년 자동 연장돼 오고 있다"고 말하면서 스가 장관은 이어 "일본 정부는 한일관계가 현재 매우 힘든 상황에 있지만 협력해야 할 과제는 제대로 협력해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이번에는 스포츠 스타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빗대며 비판했다고 한다. 스포츠는 그냥 놔두자. 그들을 욕하는건 팬에게 맡겨 두자. 개인적으로는 스포츠는 정치로 이용하지 않았으면 하는데 좀 아쉽다.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요새 글로벌 호구가 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라는 신보라 한국당 최고위원의 말에 나경원 원내대표가 이때다 싶어 화답을 했다고 한다. 신보라 최고위원은 이날 "호날두가 중국에서는 풀타임을 뛰고 한국에서는 1분도 뛰지않고 자국으로 돌아가 운동하는 사진을 올려 공분을 사고 있다"며 "날강도라는 표현으로도 모자랄 일"이라고 비판했다고 한다. 그런데 스포츠에 애정이 있어서가 아니라 아래와 같이 정부를 까기 위..
지난 21일 밤 위안랑 지하철역에서는 흰옷을 입은 정체불명이 남성 100여명이 송환법 반대 시위 참여자들 및 시민들에게 쇠몽둥이와 나무 막대기를 남녀노소 임산부에게까지 무차별적으로 휘둘러 최소 45명이 부상을 입는 이른바 백색테러 사건이 발생했다. 홍콩 경찰은 용의자로 12명의 남성을 체포했는데, 그중 일부는 삼합회 폭력조직 조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이에 분노한 홍콩시민들 거리로 나와 '백색 테러'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었다고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간)께부터 신계(新界) 지역의 위안랑(元朗)역 인근 도로에서 폭력 규탄 집회가 열렸다고 하는데 현장 사진과 영상 등을 보면 시위 참가자는 최소 수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AP통신 및 CNN 등에 따르면, 이날 홍..
노인 기초연금이 내년 4월부터 조정이 된다고 한다. 2014년 7월부터 노인 기초연금이 도입이 되었는데 초기에는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 하위 70% 노인들에게 월 최대 20만원을 지금되었다. 그러다 지난해 7월부터 하위 70% 노인에게 월 최대 25만원으로 5만원 이상하여 지급하였다. 올해 4월 부터는 소득 하위 20%의 노인들에게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연금을 우선 지급하고 있다. 20%에 해당하는 노인은 150만명이라고 한다. 전체 기초연금 수급자는 올해 3월 기준 520만6182명이라고 한다. 국민연금연구원이 지난해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보니 86.7%가 '기초연금이 생활에 도움이 된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한다. 근데 당연한거 아닌가?? 돈을 받고 만..
조국 민정수석과 정태호 일자리수석을 비롯한 청와대 수석비서관 3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후 후임 수석을 오늘 임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민정수석에는 김조원(62·행정고시 22회)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을 임명했다. 시민사회수석에 김거성(60) 전 한국투명성기구 회장을 임명했으며 일자리수석에는 황덕순(54) 일자리기획비서관을 승진 발탁했다. 노영민 비서실장은 "황덕순 수석은 노동시장 양극화와 고용 문제를 오래 연구한 전문가로,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경험, 국정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일자리 창출과 근로조건 개선 등 일자리 정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덕순 일자리수석은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 경성고등학교,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경제학 석사, 서울대 박사 학위..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신임 민정수석에 예상대로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을 임명 했으며 정태호 일자리수석 후임에도 미리 알려진 대로 고용노동비서관을 거쳐 일자리기획비서관으로 일하고 있는 황덕순 비서관이 수직 승진했다.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후임에는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과 저울질 하다 결국 김거성 전 한국투명성기구 회장을 임명하였다. 노영민 비서실장은 김거성 신임 시민사회수석에 대해서 "1999년도 시민단체인 '반부패국민연대' 창립을 주도한 이래 부패청산을 시민운동의 영역으로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대한민국의 대표적 시민운동가다. 오랜기간 시민활동 통해 쌓은 경험 바탕으로 시민사회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과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재인 정부의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정태호 일자리수석이 2년 2개월 만에 청와대를 떠난다. 이용선 시민사회수석도 떠난다고 한다. 후임 민정수석으로는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고, 후임 일자리수석으로는 황덕순 일자리기획비서관의 승진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한다. 시민사회수석 하마평에는 홍미영 전 인천 부평구청장, 참여연대 출신인 박순성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김거성 전 한국투명성기구 회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고 한다. 홍미영 1955년 9월 10일,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부평구 더블어민주당 소속 전 부평구청장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후보로 거론 학력 경기여자중학교 1974년 경기여자고등학교 졸업 1978년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2012년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
일본에 대해서 거하게 비난하는 거 한번 봤으면 하는 의원 중 한명인 이언주 의원이 또 한번 이슈를 만들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택배연대노조의 ‘유니클로 배송 거부’ 선언 한 것에 대해서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25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향해 “강제 불매운동을 강요하며 타인의 권리까지 침해하는 반체제 정치집단”이라고 비판했다고 한다고 한다. 이언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게 무슨 짓인가. 불매운동 할 생각이 없는 소비자들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적었다고 하는데 일본 맥주 팔지 않겠다고 한 상인들도 다 잘 못 한건가? 이언주 의원은 민주노총에 의해 소비자들이 사실상 강제로 불매운동에 참여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언주 의원은 “경찰과 회사에 대한 폭력에 더해, 불특정 소비자..
신동헌 경기도 광주시장 내가 싫으면 소통이구 뭐고 없다. 최근 신동헌 경기도 광주 시장이 익사사고 대책을 요구하던 회원을 강퇴시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1일 신동헌 시장이 운영하는 네이버 밴드에 한 회원이 전날 인근 하천에서 있었던 익사사고와 대책 마련을 요구한 글을 적었다고 한다. 어처구니 없게도 신동헌 시장은 답변이 아닌 한 마을 현수막 사진을 걸고 '추곡리에 아름다운 놀이가 시작됐다‘는 글을 적었다고 한다. 이에 회원은 익사사고 대책을 챙겨야할 시장이 애도나 해결방안없이 놀이만 강조한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을 했고 신동헌 시장의 대답은 "슬픔과 아픔은 딛고 일어서야 한다", "초월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논란이 커지자 시장 비서실은 비판 글을 올린 사람의 글을 삭제하고 밴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