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남은 대한민국의 관료이다. 주몽골 대사는 1962년 2월 18일에 태어났으며 동국대학교를 졸업했다. 1989년 4월 제23회 외무고시에 합격후 관료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19년 5월 28일 외교부는 정재남 주몽골한국대사가 대사관 직원에게 고압적인 태도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정재남) 몽골대사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 외교부가 어떻게 처리 절차를 밟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기자의 질문에 “현재 감사 중”이라고 말했다. MBC가 공개한 녹취파일에 따르면 정재남 대사로 추정되는 인물은 지난 3월 행정직원 A 씨에게 전화해 전날 오찬 행사 때 제공되고 남은 깐풍기의 행방을 물었다. 급하게 깐풍기의 행방을 알아본 A 씨는 정재남 대사에..

힘겹게 한국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값진 승점 3을 얻었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폴란드 월드컵 토너먼트 무대에 나설 확률이 한층 높아졌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29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폴란드 티히의 티히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공과의 대회 조별리그 2차전 16강의 분수령이 되는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포르투갈과의 1차전에서 맥없이 0-1로 패한 한국은 남아공에 총공세를 퍼부어 귀중한 첫 승을 했다. 일방적인 공세를- 퍼붓고도 한 골에 그친 것은 아쉽지만, 승점 3점을 얻어 목표 달성은 했다. 참가한 24개팀은 6개 조 1, 2위와 3위 중 상위 4개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오를 수 있다. 한국은 포르투갈과 같은 1승1패를 기록했으나 골득실(..

거대 미디어그룹 총수 최상주 회장의 사임소식이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2019년 5월 28일 24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아시아경제의 총수인 최상주 KMH아경그룹 회장(59)이 수십 차례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으로 최상주 회장이 아시아경제 회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최상주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제 인생을 항상 돌아보고 더 절제하는 삶을 몸소 실행에 옮겨야 하는데 아직까지 저는 제 스스로를 이기지 못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최상주 회장은 또 “최근 M&A 과정에서 불거진 일련의 사태가 아시아경제의 독립적인 미디어 정체성을 혹시나 훼손하지 않을까 고민하며 이같이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KBS 보도에 따르면 최상주 회장과 사업 파트너 관계였던 A 씨는 “2014년부터 5년간 최 회장에게 31번에 걸쳐..

김현준은 대한민국의 관료이다. 문제인 정부에서 국세청장으로 임명했다. 김현준 신임 국세청장 후보자는 1968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으며 경기 수성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동대학원에서 경영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행정고시 35회로 관직에 입문한 뒤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기획조정관, 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역임했다. 조국 수석은 "김현준 후보자는 국세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일선 세부 현장과 국세청 주요 직위를 두루 거친 정통 세부관료로서 국세청 업무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 업무 추진력 및 소통의 리더십으로 불공정 탈세 근절 등 국세청의 산적한 과제를 풀어내고 국세 행정의 신뢰를 높여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는 이날 후보 임명 직후 입장자료를 ..

김외숙은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관료이다. 문재인 정부의 첫 법제처장이며 2019년 5월 28일 청와대 인사수석으로 발령되었다. 1967년,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태어났다. 포항여자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의 길에 들어섰다. 포항에서 나고 자랐던터라 포항제철 노동자들을 보며, 노동변호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졌다고 한다. 1992년, 당시 인권 노동 분야 변호사로 널리 알려져 있던 문재인에게 찾아가 "노동변호사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합류했다고 전해진다. 이후 설립된 법무법인 부산의 구성원 변호사로 활동하며 부산 지역에서 노동인권 변호사로 지냈다. 2017년 6월 9일, 문재인 정부의 첫 법제처장에 임명되었다. 청와대측은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

사학비리는 네버엔딩 스토리 인지 잊을만하면 계속 터 저나 오고 있다. 매번 터지기만 하지 대책이 없는 듯하다. 이번 완산학원 비리는 각종 대금을 부풀려 53억원 가량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그 외 각종 불법행위로 관련된 학교재단 설립자와 사무국장, 현직 교사 등 5명이 기소되었다. 얼마나 참담하고 부끄러운 상황인지 모르겠다. 다른 곳도 아니고 교육 현장에서 무슨 짓들을 하는지 모르겠다. 2019년 5월 28일 전주 완산학원 비리 수사에 대해 전주지검에서 최종 수사 결과 브리핑을 했는데 특경법(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 등의 혐의로 완산학원 재단 설립자 김 모(74)씨와 사무국장 정모(52)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범행에 가담한 설립자의 딸(49)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한다. 또한 승진 청탁 대..

한국은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19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첫 경기에서 0-1로 졌다. 16강 진출을 위한 향후 일정에 대한 부담감을 기지게 되었다. 너무도 아쉬운 패배였다. 물론 경기 내용적으로 보면 점수차가 더 났어야 하는 경기였지만 꼭 경기력이 좋아야 승리 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초반 역습 한방에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면 승점 1점을 얻을수도 있었던 경기였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도 아쉬운 결과가 아닌가 싶다. 이날 한국은 전반 7분 만에 선제실점을 내줬는데 상대의 빠른 역습 한방에 무너지고 말았다. 이후 나름대로 이강인을 중심으로 힘을내 골을 노렸지만 거기까지였다. 결국 한국은 1대0으로 패하고 말았다. 긍정적으로 보면 어차피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는 승점을 따기 어려울 ..

이언주는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이다. 제19대~20대 국회의원으로 지역구는 경기도 광명시 을지역이다. 당적은 무소속이다. 1972년 부산 영도구에서 출생했고, 1995년 서울대학교를 나왔다.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로 활동했다. 법조인으로 있는 동안 주로 르노삼성자동차 등 대기업들의 법무를 도왔다. 제19대 총선에 광명시 을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하여 새누리당 전재희 후보와 무소속 이효선 후보를 제치고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으로 입당하면서 안철수를 도왔고, 이후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합당에 앞장섰으며 바른미래당의 국회의원으로 있었다. 그러나 이후 보수 통합을 요구하며 바른미래당의 보궐선거 유세 자체를 비난하는 등 해당행위를 하여..

박한이는 대한민국의 프로야구 선수이다. 삼성 라이온즈 소속 외야수이었으며 외야의 주인이 수없이 바뀌는 와중에도 묵묵히 대구의 외야를 지키고 있는 삼성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리그를 주름잡았던 좌타 선배들에게 묻힌 소리 없는 강자였다. 삼성 라이온즈의 모든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 데뷔 이래 16년 연속으로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한 유이한 선수. 삼성 라이온즈의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팀 역사는 물론이고 한국프로야구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선배들과 동시대에 뛰는 바람에 매우 저평가를 받고 있다. 임팩트 있는 몬스터 시즌이 없는 점과 감독의 홀대 등으로 저평가가 더 심해졌다. 심지어 어떤 기사에서는 이호준, 이진영보다 급이 낮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박한이의 영구결번은 "모호하다"고 해놓고선, "성적만 놓고..

양정철은 대한민국의 전 별정직공무원 이며 전 대학 교수이다.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 홍보기획비서관을 지냈으며 우석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초빙 교수로 재직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졌다. 전해철 의원, 이호철 전 민정수석비서관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불린다. 노무현에게 문재인, 안희정, 유시민이 있었다면 문재인에게는 양정철이 있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학교 재학 시절부터 교내 신문인 외대학보 편집장을 맡았다. 졸업 이후에 기자로 활동하다가 참여정부 시절 언론 정책을 담당했고, ‘기자실 통폐합’을 주도했다. 또한 문 전 대표의 자서전 격 저서인 의 집필을 도왔다.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선 문재인 캠프의 메시지팀장을 맡았다. 관계자들은 “양 전 비서관은 사람..